일상의 단편41 반포한강공원에서 치맥을. 친구랑 무도보면서 카톡하다가한강에서 광복절 기념 불꽃축제 한다그래서부럽다, 가고 싶다, 사람 많겠다 등등 이야기를 하다가급 땡겨서 한강가서 맥주마시자! 하고 친구 만나서강남역에서 그나마 가까운 반포한강공원으로 갔다. 강남역 9번출구에서 내려서 친구만나서 바로 다른 버스타고 반포한강공원에 도착. 9시~9시반 쯤이었던 거 같은데보니까 가족들이 아이들 데리고 많이 나와있더라. 다리에 물줄기도 있고, 공연도 하고 있고, 딱 좋을때 도착해서 좀 구경하다가편의점에서 돗자리랑 캔맥주 두개 사가지고 자리 잡기로.그냥 벤치에 앉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갔던 건데막상 가니까 또 다들 깔고 앉아있고 이러니까 ㅋㅋㅋㅋ나중에는 그늘막 텐트, 원터치 텐트 이런거 갖고 싶어졌음.나중에 여유되면 사가지고, 나들이 많이 나가야겠다.오쿠미.. 2015. 8. 22. 걱정말아요 그대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나간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걱정말아요 그대 中 2015. 8. 20. 보건소에서 예비부부 건강검진받기(풍진예방접종무료) 보건소에서 예비부부 건강검진받기(풍진예방접종무료) 예비품절녀, 아이를 갖기를 원하시는 분들, 임신 준비중이시라면 읽어보시길 추천!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주변에서 아는 분들이 없어서 그런지..이제서야 알게 되었기 때문에 포스팅하게 됐네요. 보건소에서 무료로 하는 예비부부 건강검진이 있더라구요.각 구청이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을 것 같긴한데,정확하지 않으니까 방문전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제가 잘 몰라서요) 출처: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검진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할 증빙서류가 있어야해요.저희는 이미 결혼을 한 부부이기 때문에 첫째아이를 임신계획중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등본상에 부부만 있는지 확인을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저희가 신분.. 2015. 8. 19. breakfast, 아침엔 간단히 샐러드와 토스트 breakfast, 아침엔 간단히 샐러드와 토스트 여행가기전에 신나서 잠도 안와가지고 꼴딱 밤새고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아침메뉴는 바로닭가슴살 샐러드와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 : 식빵을 1∼1.5cm 두께로 썰어 가장자리의 단단한 부분을 잘라내고, 달걀 ·우유 ·설탕 조금을 섞은 즙에 담갔다가 버터를 녹인 프라이팬에 양면을 담황색으로 구워낸다. 구워낸 것을 곧 좋아하는 모양으로 잘라 설탕 ·플레인 시럽 ·꿀 ·잼 등을 발라서 먹는다. 디저트로 쓸 때도 있지만 간식이나 스낵으로 더 많이 사용한다.[네이버 지식백과] 프렌치토스트 [French toast] (두산백과) 프렌치토스트 레시피는 이렇게 쓰여있었는데... 난 초간단으로 만들었다. 초간단 프렌치토스트 1. 계란을 국그릇에 풀어놓고2. 식빵을 계란물.. 2015. 8. 15. 단발병 고치는 법 학생때흘 제외하고 21살 첫 취업할때 처음으로 머리를 커트로 자른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머리가 어깨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머리를 기를까 자를까로 고민하게 됐는데.. 이 단발병 때문에 아직까지도 단발을 벗어나지 못했다. 심지어 난 모발이 얇고 힘이 없는 편이라 그런지 머리카락이 잘 끊어져서 빨리 자라는 것 같지도 않다. 기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머리라 그런지 어중간한 길이가 되었을 때 참지 못하고 다시 단발병이 와서 잘라버리는 것. 그렇다, 지금이다. 자르고싶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머리카릿이 어깨넘어서니 슬슬 귀찮아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참고 길어볼 생각이다. 위에 사진처럼 단발이 잘 어울리는지 긴머리가 잘 어울리는지 테스트하는 걸 해봤는데, 간단하게 마음 정리가 되었다. 아니 이게 뭐라.. 2015. 8. 8. 이병률, <끌림>의 한 글귀 거기 길이 있었다. 기분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고, 운수 좋은 일이 닥칠 것 같은 길이었다. 애초부터 그 길을 가려고 한 건 아니었다. 다른 길로 가려 했지만 뭔가 자꾸 잡아당기는 기분이 들었던 길. 그래도 그 길로 들어서지는 않았다. 다른 길로 가다보니 어느새 길은, 이쪽 길로 이어져 있었다. 다른 길로 가도 한 길이 되는 길의 운명. 길의 자유. 나는 그 길 위에 서 있었다. 그 길에 서 있음으로써 나는 살 것 같았다. 이병률, 중에서 2015. 7. 3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