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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리뷰/카페·디저트7

위례에 새로 생긴 카페 [커피인류] 사무실 근처 카페가 점점 많아지지만 정작 자주 가게 되는 건 제일 가깝고 저렴한 메가커피 하나였다. 바로 그 근처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는데, 이 앞 사거리에서 보이는 카페만 해도 3개. 상가쪽으로 들어가면 더 많이 있어서 수익이 날까 싶었지만, 꽤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았다. 원래 홍짜장이 있던 곳이었지만 없어지고 나서 인테리어 공사할 때부터 뭐가 들어올까 궁금했는데, 그게 카페였다니! 모르는 이름이기도 했고, 인테리어도 개인 카페스러워서 개인 브랜드로 하는 카페인 줄 알았다. 지금 후기 쓰려고 보니까 잠실쪽에도 지점이 있는 걸 보니 프랜차이즈 카페인 것 같다. 위례 롯데캐슬, 플로리체 아파트 쪽 앞에 일명 항아리상권이라 불리는 이 곳. 처음엔 카페가 이디야랑 개인 카페 하나씩 뿐이라 선택권이 없었는데,.. 2020. 11. 9.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1+1 행사 기프티콘으로 사먹기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1+1 행사 기프티콘으로 사먹기 요번 명절에 카톡 선물하기쪽에 기프티콘 무료로 선물하기 있길래 주변에도 몇개 선물했었다. 그리고 추석 지나고 기프티콘 유효기간 지나기 전에 나도 먹으러 갔었음 오빠한테 선물해놓은 기프티콘으로 1+1 ! 2,800원에 두가지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는데 둘다 싱글컵으로 주문했다. 뭘 고를까 고민하다가 왠지 그날따라 평소에 맨날 먹는거 말고 다른거 먹어보고 싶었음 그래서 고른게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보였던. 그리고 내가 아직 먹어보지 못했던. '스윗 드롭 치즈케이크'를 골랐다. 오빠는 요거트. 화장실 잘가면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거 같다.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사놓을때도 요맘때도 즐겨 먹더만ㅋㅋㅋ 맛있긴하더라. 사실 내가 고른 스윗드롭치즈케.. 2015. 10. 8.
셀카용 아이스크림콘, 강남역 장미젤라또 <젤라치오> 셀카용 아이스크림콘, 강남역 장미젤라또 오쿠미랑 겁나 매운 닭발 흡입하고나서 입안에 열 식히려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었는데 라고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 가게였다. 아비꼬 카레 있는 건물에 있더라구요. 메뉴판에 이렇게 꽃모양으로 담아주는거라 이뻐가지궁... 맛이고 나발이고 이뻐서 하나 먹어봤어요. 가격은 꽃모양으로 하면 4천원. 여기에서 맛을 고르면 장미꽃으로 만들면서 담아주는데 역시 그냥 스쿱으로 푸는 것과는 좀 다른 도구를 쓰시더라. 납작한 모양으로 된 스쿱(?)으로 아이스크림을 납작하게 꽃잎모양으로 퍼서 겹겹이 꽃모양을 만드는 것. 직원들이 다 어리던데, 다 이런거 배우나보다. 나는 망고, 오쿠미는 그린티 맛 젤라또. 받자마자 이쁘게 셀카부터 찍음ㅋㅋㅋ 날씨가 너무 더워서 녹기전에 찍는다고 길거리에서 .. 2015. 8. 13.
<뚜레쥬르서서울호수공원점>에 다녀온 이야기 에 다녀온 이야기 전에 같은 회사 다니면서 친하게 지내던 동생의 부모님이 까치산에서 뚜레쥬르 가게를 하시는데 올 봄에 이사와 가게 이전까지 한다고 하더라. 가게 규모까지 확장해서 이전한다고 해서 놀러갔었다. 계속 하시던 빵집이지만, 괜히 새로 오픈한다고 하니 가보고 싶었다. 오픈하는데 가서 매출도 올려주고 겸사겸사 그 앞에 공원도 있다고 하니까 구경도 할겸해서. 초행길인데다 까치산역은 처음 가보는데 어떻게 찾아가려고 했더니만 마침 그쪽 지난다고 연락와서 동생의 어머니 차에 얻어타고 편하게 가게 갈 수 있었다. 난 평소에 빵을 좋아하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혼자살다보니 빵이라도 먹을게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지.ㅠㅠ 빵 자제도 오랜만에 먹는데다 뚜레쥬르 오랜만이라 그런가 신메뉴들이 많이 있었다. 이성잃고 고르다.. 2015. 8. 5.
압구정 로데오거리 베이커리카페 <두다트> 압구정 로데오거리 베이커리카페 전에 CGV청담점에서 영화보고 (4Dx로 봤음ㅋㅋㅋ) 압구정 로데오거리 좀 걸을까 했는뎅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걸어다니다가 보니깐 카페 하나 있길래 얼른 들어가서 커피 주문! 위치는 여기 위에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화보면서 팝콘이랑 콜라랑 다 먹어놓구서는 또 커피랑 케잌주문함. 케이크가 너무 이쁘게 생겨서 주문을 안할 수가 없잖아. 다녀온지 꽤 되서 케이크 이름은 다 기억은 못하는데 요건 아마 치즈케이크였고 노란건 티라미수였던거 같은데..ㅠㅠ 티라미수가 보통 다 초코색인뎅 요건 샛노란색이라서 독특! 역시 달달한 케이크는 아메리카노랑 먹어야 꾸울맛! 몰랐는데, 나중에 친구랑 한번 더 갔었을때보니까 박재범 씨디도 판매하고 있길래 검색해보니깐 여기 박재범 동생분이 직접 운영.. 2015. 8. 4.
개포동카페 로스터리카페 <송커피> 개포동카페 로스터리카페 어느 봄날, 이사하고 나서 걷다가 작지만 꽤 예쁘게 생긴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끽해서 5,6층 짜리 빌라들이 그득그득 몰려있는 이 작은 거리에 이렇게 카페가 있다니 손님이 많이 오겠어? 했다가 우리동네 카펜데 한번 가보자 해서 갔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그날로 단골 되어버렸다. 뭐,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의외로 사람이 바글바글한걸 여러번 본지라.. 이 근처에 꽤 괜찮은 카페로 잘되고 있는 곳인가 했지만. 송커피 간판, 깔끔하고 수수한 화이트 간판이다. 화려하지 않은 개인카페인데다가 로스터리샵이라고 써 있었는데 여기 2008년부터 오픈한 카페인거 보니까 이 자리에서 꽤 하셨나보다. 날씨가 좋아서 바깥자리에 앉고 싶다고 해서 앉았는데 가끔 흡연하신느 분들이 자리에 앉는 경우도 있어서.. 201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