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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샤브샤브해먹기 집에서 샤브샤브해먹기 샤브샤브 좋아하는데, 육수만 있으면 그냥 데쳐서 먹는거니까샤브샤브 집에서 해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준비해서 먹어봤다. 샤브샤브 샐러드바 같은데 가면 종류별로 다채로운 재료들이 참 많은데....집에서는 그렇게 재료를 많이 사봐야 많이 먹지도 못하고집근처 마트에는 여러가지 재료를 샤브샤브 해 먹을 정도만큼 조금만 사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그냥 채소는 청경채, 버섯, 숙주 준비. 그 외에는 두부 정도만 준비했고.찬밥으로 죽 해먹을려고 계란이랑 몇가지 준비했다. 버너는 종종 해먹고, 살면서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때 구입했었음.버너 사자마자 첫 개시.그런데 이게 꽤 오래전에 해먹은 건데....이 날 해먹고 그 다음에 한번도 안 해먹었네 ㅋㅋㅋㅋ조만간 재료만 사.. 2015. 8. 27.
인사동 쌈지길 데이트 인사동 쌈지길 데이트 시간이 좀 지났지만,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된 인사동 쌈지길 데이트.데이트도 할 겸 인사동에 캘리그라피 도장으로 커플도장 하고 싶다고 해서 인사동에 다녀왔다. 도장 골라서 제작 맞춰놓고, 30분 정도 있다가 오라고 하길래마침 점심도 먹기 전이어서어디서 점심 먹을까 둘러보다가 들어오게 된 북촌손만두. 여기 피냉면이랑 만두도 종류 많아서 좋아한다. 난 항상 물냉면으로.그리고 만두도 한접시 시켜서 먹었었다. 그리고 도장 찾고, 도장으로 찍은 부분을 불로 그을려서이렇게 책갈피를 만들어서 기념으로 주셨다. 인증샷. 개인적으로 오빠 도장 글씨체가 맘에 든다.내가 이름에 받침이 많아서 그런지.. 캘리그라피 글씨가 맘에 쏙 들진 않았다.ㅠㅠ 그리고 여기까지 왔는데인사동 구경 안할 수 없지.쌈지길을.. 2015. 8. 26.
오븐구이의 신세계~!!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오븐구이의 신세계~!!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TV광고에서 치킨을 먹어서는 도저히 그 몸매를 유지할 수 없을 것 같은 강소라의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치킨.매운걸 워낙 좋아하니까 매콤하다고 하니까 호기심이 생기더라. 그런데 워낙 굽네치킨이 양이 적게 느껴져서 (막상 시킬땐 다른 곳을 애용하는데)드디어 고추 바사삭 치킨을 시켜먹어보았다. 바로 집 근처에 굽네치킨 있어서 주문넣고. 지마켓으로 시킬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나본데... 배달와서야 알게 되었군.지마켓 배달시키는걸로 시키면 5천원 할인해준다고 한다. 참고하시길. 고추바사삭 치킨의 비주얼.이욜. 그리고 그 옆엔 소스가 두개에 쿠폰에 치킨무랑 콜라. 양이 역시 성에 안차겠지만, 둘이서는 안 남기고 싹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양이다. 소스가 두가지 있다고 하는.. 2015. 8. 25.
2011년 짧았지만, 셋이라서 즐거웠던 강릉나들이 2011년 짧았지만, 셋이라서 즐거웠던 강릉나들이 기억도 잘 안나고 사진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지만즐거웠던 강릉 여행. 학교다닐때는 강릉이 고향이라는 오쿠미네 동네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일하고 그러면서 내가 돈을 벌게 되니까 여기저기 빠져나가고 남는 돈 중에서조금 모아서 놀러갈 수 있게 되서 같은 대학 동기였던 다희랑 같이 셋이 놀러갔었다. 당시 같은 수원에 있었고, 오쿠미네 강릉집에서 숙박이 해결되니까차비만 있으면 놀러갈 수 있었기 때문에 성사된 여행. 도착하자마자 오쿠미가 끌고온 엄차(엄마차)타고 슝슝 시원한 물회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간 곳이 안인에 있는 한 횟집?상호명은 잘 기억이 안난다. 난 이때 처음 물회를 먹었었다.회무침 같이 보이는데, 여기에 밥도 말아먹고, 소면도 말아서 국수로 먹었는.. 2015. 8. 24.
청춘이 얼마나 예쁘냐 청춘이 얼마나 예쁘냐 2015. 8. 23.
반포한강공원에서 치맥을. 친구랑 무도보면서 카톡하다가한강에서 광복절 기념 불꽃축제 한다그래서부럽다, 가고 싶다, 사람 많겠다 등등 이야기를 하다가급 땡겨서 한강가서 맥주마시자! 하고 친구 만나서강남역에서 그나마 가까운 반포한강공원으로 갔다. 강남역 9번출구에서 내려서 친구만나서 바로 다른 버스타고 반포한강공원에 도착. 9시~9시반 쯤이었던 거 같은데보니까 가족들이 아이들 데리고 많이 나와있더라. 다리에 물줄기도 있고, 공연도 하고 있고, 딱 좋을때 도착해서 좀 구경하다가편의점에서 돗자리랑 캔맥주 두개 사가지고 자리 잡기로.그냥 벤치에 앉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갔던 건데막상 가니까 또 다들 깔고 앉아있고 이러니까 ㅋㅋㅋㅋ나중에는 그늘막 텐트, 원터치 텐트 이런거 갖고 싶어졌음.나중에 여유되면 사가지고, 나들이 많이 나가야겠다.오쿠미.. 2015.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