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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단편

채끝살이랑 꼬막파무침&소면

by 주눈꽃 201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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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끝살이랑 꼬막파무침&소면

 

 

 

 

 

어머님이 전에 사주신 채끝살 고기 먹구 남은거 냉동해놨었는뎅

그거 아껴두었던거 세덩이 구워먹기로 했음.

 

완벽한 세팅!

 

 

 

 

 

 

전에 서방이 꼬막 먹고 싶다고 해서 2키론가 샀었는데 너무 많아서..

삶아서 먹고 나머지는 다 까서 알맹이만 냉동을 해놨었다.

그걸 뭘 해먹어야하나...고민하다가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그냥 골뱅이 무침처럼 양념해서 파무침해서 먹길래

대파 채썰어서 무쳐보았다.

그런데, 밥을 빼먹고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그래서 급히 소면을 삶아서 옆에 놔둠...요거라고 먹어야지...

 

 

 

 

우린 고기 구어서 먹을때 허브맛솔트 요런거 찍어서 그냥 먹는다.

스테이크 소스 이런거 없음.ㅠㅠ

난 소고기는 살짝 핏기 있게 익혀먹는데 좋은데, 뭔가 더 촉촉하면서 육즙이 퐝! 이게 좋다.

냉장고기였을때는 살짝만 익혔었는데,이건 냉동해둔거라 괜히 찜찜해서 걍 다 익혀버렸음 ㅠㅠㅠ

 

 

 

 

 

둘다 맛나게 먹었다.

맥주도 한캔씩 곁들여서 먹기 딱 좋았음.

소면까지 먹으니까 둘이 너무 배불렀던 기억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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