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맛집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코엑스맛집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코엑스에 영화보러 갔다가

출출해서 먹으러 가자 해서 간 곳이 초계국수, 칼국수집.

 

코엑스 정신없이 복잡하니까

헷갈릴까봐 지도 삽입하고 싶었는데

검색해도 안 나오네.ㅠㅠ

 

 

오빠는 칼국수 좋아한다그랬고..난 워낙 면덕후이고.

같이 갔는데, 가기전부터 만두 먹어야지 생각해서 만두 1순위 정해놓고 각자 면요리 주문.

 

 

 

 

메밀왕만두 4알 5,000원

 

 

만두가 나왔다.

보통 5개가 나오던데

여긴 4개가 나와서 싸울일은 없겠네.

 

 

 

 

 

왕만두라서 큼직하고, 만두피고 얇고, 밀가루냄새 이런게 없어서

입맛에 딱 맞았다.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을 정도.

 

 

 

 

 

 

초계국수 8,500원

 

내가주문한 초계국수.

오빠가 닭고기 안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고 싶다고 해서

얼큰한걸 주문해서

내가 시원하고 안 매운 걸로 주문했다.

 

 

 

 

뜨거운 닭칼국수 같은 걸 시원하게 해서 먹는 초계국수.

그냥 육숭 얼음을 띄워주는 게 아니라

이렇게 살얼음으로 되어있는 걸 좋아하는데

완전 만족스러웠다.

닭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쫄깃하고 촉촉했음.

 

 

 

 

 

매운버섯칼국수 8,500원

 

 

오빠가 주문한 칼국수.

얼큰해서 해장하기 딱 좋은 메뉴였다.

 

 

 

 

비주얼은 육개장과 비슷한 느낌.

고기도 들어있어서 더 비슷해보여.

오빠도 맛있게 잘 먹더라.

 

매운버섯칼국수 주문한다고 했더니, 직원분이 매운짬뽕 정도의 맵기라고

걱정하더라ㅋㅋㅋ

그런데 나랑 오빠한테는 뭐 이정도는 칼칼한 정도.. 그렇게 많이 맵지 않았던 것 같다.

 

 

 

 

 

 

 

풀샷.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놀랬다.

보통 멸치국수나 요런거 생각했는데

가격이 비싼게 양이 많아서 그런거구나..이 생각이 먼저 들었음.

 

 

 

 

 

양 많다고 해도 다 먹었다.

국물까지 마시고 싶었지만 배터져서 면만 겨우 건져먹음.

육수 남긴게 아쉽다 아쉬워.

 

 

 

 

 

코엑스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집에 가려는데 팬사인회를 하고 있었다.

신인 걸그룹이라고..

다이아? 그룹명가지고 논란이 있어서 들어는 봤는데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었음.

 

 

 

 

 

 

신인이라 그런지 아직 팬덤이 없어서

조촐해보였지만 뭐 이쁘니까 잘 되겠지 싶음.

근데 진짜 걸그룹 엄청 많이 나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