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1 길냥이인듯 길냥이아닌 길냥이같은 너 길냥이인듯 길냥이아닌 길냥이같은 너 우리집 빌라 현관 옆으로 있는 주차하는 공간이 조금 있는데, 가끔 차가 비어있을때 이 녀석들이 와서 쉬곤 한다.건물들이 촘촘히 있어서 그런지 그늘이 생기니까, 더위를 피하러 오는 것 같기도하고..밥때되면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냐옹냐옹 거린다.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국그릇, 저 뒤쪽에 화분 뒤에 국그릇. 저 국그릇 두개는 내가 밥이랑 국이랑 주려고 갖다 놓은건데B1층 아주머니도 종종 챙겨주시는지.. 국그릇은 부엌이 보이는 창문 바로 앞에 두었더라.아침마다 저 창문 앞에서 밥을 내놓으라며 부엌을 쳐다보고 저렇게 앉아 있곤 한다.요녀석들이 과연 길냥이인지.. 의심스럽다. 심지어 동네 마트 갔을때 난 길냥이들이 생각나서 이 캔도 하나 샀다.냥냥 거릴때마다 급한대로 집에 있는 참치.. 2015.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