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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리뷰/맛집

개포동 포이사거리맛집 <원조소금구이> 생고기전문점

by 주눈꽃 201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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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전문점 <원조소금구이> 방문기

 

 

 

집근처에 맛있는데 있는지 검색하다가 알게 된 맛집.

지나가면서 가끔 보긴 했지만, 맛있는 집일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여기 가게 정문쪽에서 보는 거랑 다른 매력을 보게 된 후로 다녀오게 되었음.

 

 

여기 가게 가게 뒷쪽으로 뒷마당이 있는데,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더라.

놀러가서 밖에서 고기구워먹는 듯한 분위기가 맘에 들기도 했고,

우연히 저녁시간에 그 뒷마당 길로 지나가다가

고기굽는 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져 바로 방문ㅋㅋㅋㅋ

 

 

 

 

 

 

 

메뉴는 대략 요렇게 돼지와 소가 다 있다.

부위는 한정되어 있으니 이렇게만 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소금구이 일단 2인분 시켰어요.

 

 

 

 

 

밖에서 먹는게 바로 이런 느낌.

가게 안에 보다 여기가 더 인기있는 자리인 것 같았어요.

좀 일찍 가서 해도 지지 않았는데, 손님이 은근히 있었음ㅋㅋㅋ

 

 

 

 

 

상차림이 나왔어요.

파절이, 김치, 양념, 마늘, 쌈장, 오이, 양배추 샐러드, 쌈채소, 고추 등이 나왔습니다.

 

아 그리고, 나중에 된장찌개도 하나 나왔어요.

요즘은 된장찌개 그냥 주는 고깃집이 많이 없던데..

 

 

 

 

 

 

고기는 생고기 전문점이라서 생고기로 나옴.

부위는 뭔가 목살 느낌이에요. 삼겹살처럼 비계가 많지 않은 부위.

 

 

 

 

 

불판이 달궈지길 기다렸다가 고기를 올려야해서 기다려줘야죠.

기다리면서 파절이랑 샐러드 좀 집어먹고, 오이도 하나씩 먹어두고.

 

 

 

 

 

 

저는 양파, 김치, 마늘도 다 구워서 먹는 불판 좋아하는데, 구워먹을 수 있는 불판이라서 좋았어요.

콩나물 무침이나 버섯도 있었으면 금상첨환데 ㅋㅋㅋㅋ

 

손님이 많이 없을때는 돌아다니면서 알아서 불판도 바꿔주세요.

 

 

 

 

2인분을 해치우고, 생고기를 1인분 더 시켰던거 같아요.

불판갈구, 새로 하나 굽기 시작!

 

 

 

 

 

 

 

그런데 3인분째 먹는 동안 고기가 두툼하기도 해서 금방 배가 부르더라구요.

고기도 맛있었어요.

생고기라서 싱싱해서그런지, 살코기만 있는데도 너무 퍽퍽한 느낌도 안들구요.

 

 

 

 

 

 

근데 후식으로 냉면을 안먹고 갈순 없잖아요.

후식냉면 메뉴가 따로 없어서 그냥 물냉면 주문함ㅋㅋ

 

 

 

 

근데 양이 엄청나더라구요.

후식냉면 없어서 둘이 하나 시킬걸, 각자 하나씩 시켰던거 같은데.

배불러서 다 못먹고 조금 남겼어요.

 

근데 배불러서 그런지 몰라도...식초, 겨자 뿌려놓고 먹는데도 냉면이 맛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 기분이..

냉면은 좀 아쉬웠어요.(양은 많은데)

 

 

 

 

 

 

 

 

 

맛집 위치는 여기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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